집계약서 제출시 이사비 백만원 소득공제


집계약서 제출시 이사비 백만원 소득공제



올해부터 이사를 한 경우 연말정산시에 매매(전세)계약서를 제출하면 1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기업들은 장애인용 작업대나 경사로, 계단 등을 설치할 경우에도 투자세액공제를 적용받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조세특례제한법, 법인세법, 소득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하고 다음달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연말정산을 통해 이사.장례.혼인 특별공제를 받으려는 직장인은 주민등록등본, 호적등본, 주택매매(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경부는 지난해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해 연봉이 2500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예식비, 장례비, 이사비에 대해 각 1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었다.

또 인공호흡기 등 중증환자에 대한 의료장비를 빌리거나 구입한 경우 의사의 처방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의 투자세액공제 대상자산도 확대됐다. 기업들은 올해부터 장애인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장애인용 자동출입문이나 작업대, 경사로 등의 건축했을 경우 투자비용에 대해 7%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또 임시투자세액공제 대상자산에 노인복지업 관련 시설이 추가됐고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컨테이너, 지게차 등 시설에 대해서도 15%의 세액공제를 해 주도록 했다.

법인의 기부금 감면 대상도 확대됐다.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안 공포시점부터 PC를 무상으로 제공한 경우에도 지정기부금으로 인정받고 근로복지공단이나 상공회의소 등에서 실시하는 근로자 훈련宙?포함됐다. 또 고유무술인 택견 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훈련비를 낸 경우에도 기부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밖에 승선수당이 20만원까지 비과세되는 선원의 범위에 선장을 포함시켜 해운업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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